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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서울 남대문 지상 10층짜리 오피스텔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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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15일 오전 8시께 서울 중구 남대문 인근 지상 1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내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8층에서 시작됐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오전 10시23분쯤 완진됐다.

공휴일이라 출근한 사람이 많지 않았고, 건물에 있던 20여명은 신속히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해당 사건과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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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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