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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제시, 광복절 경축행사 '성료' 의미 되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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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 해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운동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광복절 경축행사는 독립운동유공자 유족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만세삼창에 이어,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광복절 경축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음악회는 가수 정수라씨가 특별출연, 히트곡 아!대한민국, 환희 등을 열창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김제시민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과 경축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축행사를 계기로 우리 또한 이런 민족의 저력을 발휘 해 우리지역의 무너진 질서를 바로 세우고, 그 토대에서 옛 김제의 번영을 되살리는 것이 제2의 광복이요.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했고, 유관기관이나 각 가정에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으며, 광복절 경축행사 당일은 관람객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 해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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