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도의원이 일본대사관 정문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여한 모습/제공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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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민주, 수원9)은 지난 14일 주한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김 의원은 “치졸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쟁국가로 나가려는 아베 정부의 무모한 경제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힘으로 일본 경제보복 막아내자’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본의 도전에 굴복하는 것은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저와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들이 함께 나갈 굳은 의지로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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