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4일 출시되는 '도쿄 구울: re 콜 투 이그지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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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도쿄 구울' 게임인 '도쿄 구울: re 콜 투 이그지스트'가 오는 11월 14일 PS4로 발매된다.

'도쿄 구울'은 2011년 연재되어 2018년 2부로 완결된 만화다. 인육을 먹는 식인종 '구울'이 사는 세계를 배경으로, 반 구울이 된 주인공 '카네기 켄'의 이야기를 그린다. 잔인하면서도 강렬한 전개와 암울한 분위기, 구울과 인간이 섞인 주인공의 고뇌 등이 호평을 얻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도쿄 구울: re 콜 투 이그지스트'는 스토리상 2부인 '도쿄 구울 re'를 바탕으로 한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 대전과 협동, 서바이벌 등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1부 및 외전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도쿄 구울: re 콜 투 이그지스트'는 오는 11월 14일 일본에서 PS4로 발매되며, 국내 정식 출시 및 한국어화 여부 등은 아직 미정이다.

▲ '도쿄 구울:re CALL to EXIST'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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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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