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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 2년만 100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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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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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팔도 ‘만능비빔장’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달성했다.

만능비빔장은 기존 ‘비빔면’ 액상스프에 홍고추·사과과즙·양파 등을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삼겹살·골뱅이·참치 등과 어울려 SNS를 통해 다양한 레서피가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휴대성이 높은 40g들이 파우치 형에서 지난 1월에는 튜브형인 ‘만능비빔장 시그니처’로 용기를 다양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00만개 달성에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도 작용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게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필수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실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7~8월의 경우 월 판매량이 70만 개에 이른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반기에만 92%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편의점과 함께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팔도비빔장 삼각김밥’과 ‘팔도비빔장 김밥’ 2종은 비빔장 소스에 다양한 재료를 넣었다.

이가현 팔도 상품소싱팀 BM은 “만능비빔장은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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