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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자랜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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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1일까지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전재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전자랜드의 고객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자랜드의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일반ㆍ드럼), 냉온수기(저장식ㆍ직수식),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TV, 제습기 총 10개 품목의 최상위등급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비용의 10%(가구당 20만원 한도)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 가구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복지 할인 가구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ㆍ5.18 유공자(상이 1∼3급), 독립유공자와 유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ㆍ대가족(5인 이상)ㆍ출산(3년 미만) 가구,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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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을 원하는 가구는 11월 15일까지 한국전력에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인증’을 발급받고, 한국에너지공단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내역 및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인 300억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환급금 정산 및 입금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전자랜드 윤종일 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효율 제품의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이번 10개 대상 품목의 고효율 제품을 모두 구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국민ㆍ신한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제휴카드로 40만원 이상의 제품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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