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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나라, 20년째 연애만 하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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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오나라가 20년째 연애만 하고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오나라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오랜 교제기간에도 결혼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오나라는 "지인들이 왜 결혼 안 하냐고 묻는다. 사연이나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서로 너무 바빴다"며 "결혼 제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둘의 생활 방식이 잘 맞고 함께 행복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은 이미 사위처럼 생각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나라는 한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오나라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알려져있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뮤지컬 김종옥 찾기 초연 여자주인공으로 이름을 밝혔다.

이외에 아이 러브 유,싱글즈,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오나라는 2010년대에는 드라마, 영화로 발을 넓혔다. 영화 댄싱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드라마 나의 아저씨,스카이캐슬 등에 출연한 필모그래피가 있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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