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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눈 미국경제] 아마존,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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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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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존,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선봬

- 아마존은 고음질의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뮤직 HD를 선보였는데 이용요금은 월 14.99$이며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는 12.99$

- 기존 아마존 뮤직 구독자들은 추가로 5$만 더 내면 아마존 뮤직 HD 서비스를 통해서 5000만 곡의 CD 음질 이상의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

- 고음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로는 타이달(Tidal)이 있으며 시장점유율이 높은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에는 못 미치지만 수요가 뚜렷해

2. 위워크, 당초 예정한 IPO 최소 10월까지는 미루기로

-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인 위워크는 지난달 기업공개상장(IPO)을 발표했다가 커지는 우려에 못 이겨 IPO를 최소 10월까지는 미루기로 했다고 밝혀

- 위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IPO를 늦추기는 하지만 올해 연말까지는 IPO가 이뤄지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포기한 것은 아님을 명확히 제시해

- 위워크의 IPO 연기는 당초 시장이 기대한 것과 달리 회사의 가치가 낮게 책정되면서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초기 투자자들이 이를 반대한 때문

3. 월마트, 여성 직원들에 임금과 승진 등에서 성차별

- 평등고용추진위원회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월마트는 178명의 여성 직원들에게 남성보다 낮은 봉급을 지급하거나 승진을 시키지 않는 등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 평등고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월마트와 월마트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한 여성 직원들에게 성차별로 믿어지는 부분이 있다면서 양측간의 원만한 해결책을 찾으라고

-원고 측의 변호사에 따르면 현재 월마트에 성차별과 관련해 제기된 민원이 약 1600여 건이 있으며 법적 소송으로 이어진 건도 지난 1999년부터 2011년 사이 150여 건이라고

4. 깃랩(GitLab), 시리즈 E 투자에서 2억6800만 달러 투자받아

- 샌프란시스코의 오픈소스 스타트업 기업인 깃랩(GitLab)은 최근 이뤄진 시리즈 E투자에서 2억6800만 달러를 투자받아 회사 가치를 27억50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 이 회사는 아다지 캐피널, 캐피털 그룹, 프랭클린 템플턴 등의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초기부터 2020년 11월 기업 공개 상장을 할 계획이라고 공표해와

- 깃랩은 실제로 지난해부터 회사 홈페이지에 2020년 11월을 예정으로 밝혀왔으며 시리즈 E의 성공적 투자로 내년도 IPO의 실현 가능성에 거의 가까워졌다고

성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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