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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키움증권, SK하이닉스 기초자산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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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SK하이닉스와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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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1119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로,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5.5%(연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24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6%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과 엔비디아 보통주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원금 손실 발생구간(낙인 배리어)은 55%이다.

두 ELS의 청약 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1시며, 청약자 추첨을 통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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