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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아우디,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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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고성능 SUV ‘RS Q8’ 선봬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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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아우디가 ‘2019 LA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형 모델과 아우디 SUV 라인업 최상급 모델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4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징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기구동 SUV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이 생산되는 아우디 브뤼셀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인 ‘RS Q8’도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다. RS Q8에는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상급 아우디 SUV 모델에 걸맞은 성능을 발휘한다.

또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시속 55~160km에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도 엔진이 꺼진 상태로 최대 40초 동안 무동력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LA 현지 시간으로 오토쇼 전날인 2019년 11월 19일 오후 6시 (한국시간 11월 20일 오전 11시)에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2019 LA 오토쇼 기간 중 아우디 부스에 전시된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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