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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KT "문자로 연락주세요"…장애인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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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 농아인협회와 '5G 커뮤니케어(Community+Care)' 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고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청각·언어 장애 고객에게 부가 서비스인 '링투유 청각 장애 인사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은 전화를 받기 어렵습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음성안내가 나온다.

KT 가입자 중 청각·언어 장애 고객은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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