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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새해맞이 여행] 여행도 하고 스파이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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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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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월트 디즈니와 손잡고 오는 22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 프로모션을 론칭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권 8개의 클럽메드 리조트에서는 3월까지 '스파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비둘기가 된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 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영화 속 두 주인공과 함께 비밀 임무에 합류할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는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직접 영화 속 스파이가 돼보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꾸며진다.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푸껫, 중국 산야 등 클럽메드의 아시아 8개 리조트 내 키즈클럽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4~10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등록 고객 모두에게 스파이 전용 여권을 포함한 특별한 스파이 키트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잉크로 비밀 편지를 작성하거나 수수께끼 암호를 해독하는 등 클럽메드가 준비한 비밀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특급 스파이로 거듭나는 영화와 같은 순간을 체험한다.

클럽메드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고객 중 만 4~10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 50팀에게 스파이 필수템을 증정한다. 스파이 필수템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했던 아이템으로 스파이 아카데미 체험을 배가시킬 수 있는 3종으로 구성됐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봄 방학 등을 이용해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클럽메드 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파이 아카데미가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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