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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베트남 관광단, 봉화군 리왕조 후손 유적지 등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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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여행사 여행객 모집 봉화군 투어 준비

아시아투데이

베트남 리왕조 후손 유적지인 봉화군 충효당 모습./제공=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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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베트남 관광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봉화군의 우수 관광명소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

19일 봉화군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단은 르반탕 외 29명으로 전체 여행기간 동안 베트남 리 왕조 후손들의 유적지 충효당(문화재 자료 466호)을 비롯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축서사 등 지역 관광 명소를 여행한다.

베트남 현지 여행사에서 판매 중인 이 상품이 많은 관심으로 2차, 3차 여행객 모집이 완료돼 봉화군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봉화군의 문화, 관광,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져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베트남 관광단의 방문이 지속적인 우호 교류 추진과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확대 지원하는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의 적극적 홍보의 결실로 여기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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