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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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가 오는 29일부터 교내 주몽관 6번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 아카데미'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와 소프트웨어공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인공신명망의 발전 과정, 머신러닝 및 딥러닝의 상호 관계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인공지능 분야별 활용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아카데미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미래사회의 모습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총 3개의 특강 트랙으로 구성되는데, △신경망과 인공지능의 이해, △딥러닝 핵심 개념 및 최적화 이론, △실전 딥러닝 프로그래밍 및 딥러닝 활용 사례 이해 등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딥러닝, 파이썬을 활용한 텐션 플로우 모델 구현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이전에 진행한 빅데이터 아카데미 특강처럼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홈페이지 지능정보융합교육센터 사이트에 특강 동영상과 강의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김종배 컴퓨터·AI공학과장은 "인간의 추론, 지각, 이해 능력 등을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실현한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AI 기술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해 인공지능의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관련 분야에서 최신 전문 지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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