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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현2구역,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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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수정가결'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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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들어온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 일대 아현2재정비촉진구역 내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토지이용의 효율 면에서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에 신촌로변 남측에 위치한 소공원(4149.4㎡)와 도로(1208.6㎡) 부지 지하에 설치된다. 규모는 지하1층 면적 5358㎡ 규모로 주차면수 132면이 계획됐다. 주차시설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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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주변에 아현 재래시장이 입지해 있으나 지역여건은 주차서비스 제공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2030 서울 생활권 계획에서도 아현지역 생활권(아현동, 염리동, 공덕동, 대흥동)에 공원과 주차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 이번 공영주차장이 확보되면 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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