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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명절 스트레스? 백화점 쇼핑으로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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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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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함이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2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엠포리오아르마니ㆍ이자벨마랑ㆍ페세리코 등 1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재킷(76만2000원), 이자벨마랑 원피스(50만28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새해맞이 가구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 에이스ㆍ시몬스ㆍ칼한센 등 13개 브랜드의 가구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장에선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ㆍ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열고, 진도모피ㆍ성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진도모피 하프 코트(260만원), 근화모피 자켓(150만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찬스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6개 전 점포에서 한섬패션위크를 진행해 타임ㆍ마인ㆍ시스템 등 20여 개 브랜드의 구매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 준다. 또한, 타임 원피스(50만7000원), 타임옴므 니트(21만9000원) 등 인기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는 ‘구두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ㆍ미소페ㆍ고세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아 각 점포들이 최대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백화점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설 전날과 당일 또는 설 당일과 다음날로 나눠 휴점 기간을 정했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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