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중국서 '우한 폐렴' 치료하던 의사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진이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후베이성에 있는 신화 병원에 근무하던 이비인후과 의사 량우둥 씨(62)가 숨졌다.

의료인인 량우둥 씨는 지난 16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그는 이후 18일 지정병원인 진인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황진중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