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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투데이갤러리]양화정의 'Nature-Light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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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Nature-Light of Life(162.2×130.3cm 혼합재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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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양화정의 그림에는 꽃, 풀잎, 줄기, 나무 등 식물 이미지가 등장한다.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자연의 모습에 눈과 귀를 열고 응시한다. 그는 순도 높은 색채들을 사용해 꽃과 나무 등의 몸짓을 표현해낸다.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그의 그림에서 꽃들은 행복에 겨워하는 것 같다. 마주하는 것을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맞이한다”며 “그의 화면에 등장하는 꽃들은 단순한 꽃의 차원에서 의미를 넓혀간다”고 언급했다.

숙명여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양화정은 프랑스, 일본 등 해외와 국내에서 41회의 개인전과 350여회 단체전을 가졌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성남아트센터 등 다수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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