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사(사진제공=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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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1430개를 1차 배부한데 이어 21일 추가로 소독약 120개, 휴대용 살균제 800개를 배부했다. 특히 휴대용 살균제는 생산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방역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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