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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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 박위, 송지은씨가 출연했다.

박위 매니저 자칭한 송지은은 서로서로 매니저를 한다고 소개했다.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서로의 매니저를 한다고 시청자의 부러움을 사는 등
박위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제보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박위 이상형은 카리스마 있는 여자, 즉 송지은이다.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을꺼라고 귀뜸했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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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루틴별로 특별하다. 신발로 무게를 더해 발을 고정하며 감각이 없기 때문에 발을 보호하기위해 신발을 신는게 박위 입장에서는 아침 루틴이다.

집안 곳곳에는 휠체어 3대(외출용, 실내용, 화장실용)를 비롯해서 문턱이 없는 등 남이 살아줄수 없는 자신이 스스로 할수 있는 삶을 살기위해 모든 것을 바꾼거에 패널은 놀라워했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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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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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가족도 소개됐다. PD직업을 가진 아버지 박찬홍씨.

박찬홍 감독은 지난해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아들이자 온라인콘텐츠 창작자 박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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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겠다. '기적의 형제'가 기획된 것도 그 연장선상이었다. 제 아이 중에 하나가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하반신 마비로 생활하고 있다. 그 친구랑 약속했다. 지팡이를 짚을 만할 정도로 일어나면 산티아고 길을 같이 걷자고. 꼭 같이 걷고 싶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불거지게 했다.

이때, 배우 정우는 "기적이 일어날 거다"라며 최근 박찬홍 감독의 아들 박위와 함께 진행한 위라클에 대한 홍보를 덧붙였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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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가 다치기전에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하루일과를 가족끼리 얘기했다며 가족 러브스토리를 이어갔다.

송지은은 박위가 항상 밝은이유는 내리사랑인것 같다며 박위가족을 너무 좋아했다.

박위가 평소 혼자서 운전할땐 발을 사용할 수 없으니 손으로 브레이크와 악세레다를 사용하지만 지방갈때 송지은이 옆에서 운전 등을 도와주면 너무 좋다고 애정표현이 짙어졌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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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보 박위 집안은 아버지 박찬홍 PD, 어머니, 가족, 동생 그리고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 송지은 씨 도움으로 삶이 다른 방식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박위 사고로 삶의 어려움은 있지만, 유튜브 위라클 영상을 전하며 용기를 얻었다는 댓글에 보람참을 느낀다며 지금도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고 말한다.

박위 전신마비 이유는 2014년 의류브랜드회사에서 인턴에서 6개월만에 정규직 전환 축하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뒤 기억에 나지않는 낙상사고로 전신을 사용할수 없었다. 희망을 버리지않고 철저한 재활치료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눈을 떳을땐 하얀 병원천정이었다.

사고당일 정확한 원인을 찾지는 못했지만, 옥외주차장에서 4m 아래로 추락한 낙상사고, 목이 지나치게 꺾여 척수 신경을 손상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정확히 경추 6,7번 골절로 척수 신경완전 손상이었다.

재활치료중 힘을 줄때마다 괄약근에 신호가와서 불완전 마비로 호전됐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주체적,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구성원임을 강조해 위라클 수상 2022년에 서울시 복지상을 받기도 했다.

박위, 송지은, 아버지 박찬홍 pd (사진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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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위는 1987년생 3월 13일, 나이는 37세로 직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로 활동중이다.

여자친구 송지은 프로필은 그룹 '시크릿' 멤버로 1990년생 생일 3월 7일, 나이는 34세로 필모그래피 화녀에 주연배우로 출연했고, 현재는 배우생활 영화, 드라마출연을 하고 있다.

아버지 박찬홍씨는 1960년생으로 1986년 MBC 드라마 '망각 속을 흐르는 강'으로 데뷔, 직업이 PD다.

박위 유튜브에 배우 박진희가 등장하는데 그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박찬홍 감독님은 일로 만난 남자 어른으로 저런 어른이 우리 아버지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박진희는 " '비단향 꽃무'에서 처음 주인공을 하면서, 박찬홍 감독님을 만났다. 작업을 하면서 '아버지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럼 내 딸이지'라고 해주셨다. 나 결혼 할 때도 아버지로서 축하 말씀을 해 주셨다"며 남편과의 결혼식 당일에도 박위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박위의 누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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