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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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조사에서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청주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561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유증상자는 25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2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2명은 추가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무증상자로 분류했으며, 나머지 10명은 잠복 기간이 끝나 모니터링을 종료했다.
자진해서 검사를 받은 무증상자 181명도 음성으로 판명됐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요양 시설 등에 근무하는 87명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검체 검사가 끝난 5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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