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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양구군, 마스크·위문품 등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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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양구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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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지역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산면 오미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순연)는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400장을 양구군에 기탁했고, 보령기전(주)(대표 최명순)은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00장, 승공대영농조합법인(대표 이훈식)은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800장, 김기표(해안면 현3리 노인회장) 씨는 3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장, 용호내수면어업계(대표 함광복)는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0장을 기탁했다.

또 양구군 평생학습강좌 생활한복반(강사 김복순)은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700장을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해 필터 2400장과 함께 양구군에 기탁했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해 필터 2만장과 함께 이달 말까지 양구군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밖에 최규화 전 강원도의원은 19일 코로나19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양구군청의 재난상황실에 100만 원 상당의 사과즙 40상자를 전달했다.

한편, 양구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기탁 받은 마스크를 개별 포장해 손소독제와 함께 다음 주 중 노인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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