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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일째 0명…안정 국면 접어드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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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 부산 북구 화명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체취를 받고 있다. 2020.3.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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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27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3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환자수는 104명을 유지했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수는 총 38명이다.

환자는 부산의료원(28명), 부산대병원(9명), 고신대병원(1명)으로 나뉘어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65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1명은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144명, 격리해제된 시민은 3644명이다.

부산시는 2월2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온천교회, 아시아드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었지만 3월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수를 2월 날짜별로 살펴보면 Δ21일-2명 Δ22일-5명 Δ23일-9명 Δ24일-22명 Δ25일-13명 Δ26일-6명 Δ27일-3명 Δ28일-6명 Δ29일-8명 등 2월에만 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3월 들어 Δ1일-2명 Δ2일-3명 Δ3일-3명 Δ4일-2명 Δ5일-1명 Δ6일-2명 Δ7일-2명 Δ8~10일-0명 Δ11일-3명 Δ12일-2명 Δ13일-2명 Δ14일-2명 Δ15일-2명 Δ16일-1명 Δ18일-1명 Δ19일-2명 등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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