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박창렬 취업지원처장이 도내 한 카페에 바리스타로 취업한 학생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을 타개하고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22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2019년도에 졸업한 21개 학과의 졸업생을 지도교수 중심으로 전수 조사해 중도 퇴사한 학생들에게 1대 1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업장을 연계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은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고, 많은 중소기업은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홍순직 총장과 박창렬 취업지원처장 등은 학생들이 퇴사하지 않고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고 사회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학생들이 취업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홍순직 총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해 현장 중심형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한 직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마인드와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