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오레오 메가팩’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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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쿠키 ‘오레오’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구성의 아이스크림 상품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한 통(474ml)을 오레오맛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담은 ‘오레오 메가팩(Mega Pack)’ 2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킷캣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도 메가팩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레오 메가팩(9200원)은 달콤한 오레오 쿠키를 가득 넣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오레오 쿠키앤크림’과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오레오 쿠키앤카라멜’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기존에 판매중이던 오레오가 들어간 ‘쿠키앤크림’보다 오레오 쿠키 함량을 1.5배 높여 오레오 특유의 맛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코ㆍ화이트코팅 킷캣을 가득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린 ‘킷캣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아이스크림에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와 비스킷을 넣어 은은한 캐러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도 메가팩 형태로 시즌 한정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92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메가팩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앱(해피포인트, 해피오더)을 통한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레오 메가팩 2종을 묶은 ‘메가팩 세트’를 1만5000원, 싱글레귤러(3개입)와 블록팩(3개입)으로 구성된 ‘더블 콤보’는 1만6000원, 파인트(1개)와 아이스 모찌(4개), 아이스 롤(4개)로 구성된 ‘트리플 콤보’는 2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오레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이 꾸준한 인기를 끌자 이를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가팩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다양한 형태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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