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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에넥스텔레콤, 이마트24와 알뜰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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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에넥스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이 이마트24와 손잡고 23일부터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모두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며, LTE 데이터 전용 요금제와 5G데이터 전용 요금제 총 8종이다.



데이터 무제한 사용에 초점을 맞춘 요금제는 A데이터 무제한(음성100분, 문자100건, 데이터15GB 제공, 소진 후 3Mbps, 월 1만6500원), 요금폭탄 방지 매일 2GB(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11GB 제공, 소진 후 매일 2GB 제공 이후 3Mbps, 월2만900원)이다. 또한, 5G 데이터 전용 요금제 A5G라이트(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9GB 제공, 소진 후 1Mbps, 월3만6300원)도 만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개통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간 할인 기본료를 적용하며 12개월 이후 청구 기본료는 A데이터무제한 월 2만6400원, 요금폭탄방지 매일2GB 월 3만6300원, A5G라이트는 가격 변동 없이 평생 할인이 적용된다. 제휴카드(롯데카드) 발급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과 상관없이 12개월간 매달 5000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이미지=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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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방법은 전국 4772곳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한 뒤, PC 혹은 모바일에서 'A모바일 이마트24 요금제 가입 사이트'를 통해 개통을 진행하면 된다. 개통 시 별도의 가입 조건이나 약정은 없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무제한 데이터 사용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통해 유심 구매가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에넥스텔레콤은 현재 4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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