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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쌍용건설, 대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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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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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쌍용건설이 내달 3일 대구시 수성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가구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84㎡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아파트의 경우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84㎡OA 28가구 △84㎡OB 28가구 △84㎡OC 29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있으며 대구과학고,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이 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 금융·의료·행정·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이 제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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