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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오늘이슈] WHO 확진자 100만명 임박, 코스피 2%대↑환율↓, 美 실업수당 560만건 전망, 국내 펀드 자산 최대폭↓, 중국 중기 75% 업무재개, 서울 아파트값 39주 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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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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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확진자 100만명 임박"

2일 美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93만8373명, 사망자 4만7273명. 최다감염국인 미국서 확진 21만6722명, 사망 4562명. 확진자 1만명 넘어선 지 13일 만에 20배 급증. 뉴욕주 확진 8만4046명, 사망 2220명인 가운데 당초 3월 정점설→7월로 수정하며 비관론 부각. 이탈리아 확진 11만명, 사망 1만3155명, 스페인 확진 10만4118명, 9387명으로 세계 2,3위이나 정점 넘기고 증가폭 줄어.

◆코스피 2%대↑환율↓

2일 코스피지수 전 거래일 대비 39.40포인트(2.34%) 상승한 1724.86 마감. 코스닥지수도 15.86포인트(2.87%) 오른 567.70. 개인ㆍ기관 매수 영향. 서울 외환시장서 원ㆍ달러 환율 2.2원 내린 1228.3원 마감. 중국 전 거래일 대비 상하이종합지수 1.69%, 감선전성분지수2.28% 상승, 창업판지수 2.8% 일제 상승. 반면 일본 니케이 225 지수,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전일 대비 1.2%대 하락.

◆美 실업수당 560만건 전망

뉴욕타임스(NYT)는 경제학자 분석 인용해 지난주 미 노동부 실업수당 청구 건수 560만건으로 예상. 앞서 골드만삭스 550만건, 모건 스탠리 450만건 밝힘. 지난달 26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 328만3000건, 전주 대비 12배 폭증하며 최대치. 1982년 10월 오일쇼크 당시 69만5000건 넘기고, 대공황 첫 6개월 실업 수준.

◆국내 펀드 자산 최대폭↓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를 제외한 공모ㆍ사모 펀드의 순자산 2월 691조8539억원 → 3월 646조1899억원. 약 45조 줄어. 펀드순자산은 6.60% 감소. 모두 통계 작성 이후 감소폭 최대, 2008년 9월 금융위기 당시 각각 31조, 9.57% 수준과 맞먹어. 펀드순자산 규모 꾸준히 상승해 10개월 만에 100조 늘며 2월 700조 규모 달성, 안전 자산 선호되며 위축.

◆중국 중기 75% 업무재개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지난달 29일 기준 220만여개 중소기업 60~76.8% 작업 재개 밝힘. 단 중국 기업공시 플랫폼 치차차는 42만여개 사업체 운영 중단 밝힘. 특히 도소매업 38 %, 임대사업 15%, 제조업 8% 기록. 주요 산업의 공식적인 재개율은 98.6%ㆍ근로자 복귀율 89.9%이나, 중국 르네상스 파운데이션은 대기업 경제 이용율 75%로 추정.

◆서울 아파트값 39주 만 하락

2일 한국감정원 3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내림. 지난 7월 첫주 이후 39주만에 하락. 강남4구 전주(-0.01%)보다 낙폭 키워 0.12% 하락. 마포구(0.02%)ㆍ용산구(0.01%)ㆍ성동구(0.01%)도 내림세. 풍선효과 지역은 오름세 둔화. 노원(0.04%)ㆍ도봉(0.05%)ㆍ강북구(0.05%), 경기(0.19%)ㆍ인천(0.34%)으로 상승폭 줄여.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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