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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2000만 배럴 vs 1000만 배럴 vs 3000만 배럴. 국제유가 OPEC+ 회의따라 하루종일 요동 장중 12% 급등하다 WTI 9% 급락 마감. 회의 초반 2000만 배럴 감산 합의 소식 유가 폭등, 원칙만 합의 구체안 안 나왔다 소식 급락 반전. 유가 마감 후 5월부터 1000만 배럴 감산 합의 발표. 사우디 3월 감산 종료 후 4월부터 증산으로 1230만 배럴로 증산, 러시아도 증산 중, 5~6월 1000만 배럴 감산은 3월 물량 회귀 수준. 코로나 수요격감 3000만 배럴 전망. 유가 전망 여전히 힘드네? 오늘 밤 에너지 장관회의 주목
▶ 뉴욕증시 전강후약 장세. 연준 2조 3000억 달러 부양책 발표로 유럽증시 상승세에 이어 다우지수 등 1% 안팎 상승. 지난주 실업수당 전주 665만 명 이어 660만 명 청구, 3주 전 330만 명까지 셧다운 이후 3주간 1600만 명 넘어서. 연준 부양책이 실업수당 부담 밀어내. 에너지 업종만 유가 급락에 유일 급락, 반도체 기술주도 최근 강세 힘 빠져 주목. 이번 주 다우지수 주간 기준 12% S&P 12% 나스닥 10.6% 상승. S&P 1974년 이후 주간 최대 상승.
▶ 연준 투기등급 정크본드까지 매입 등 2조 3000억 달러짜리 부양책 발표. 연준 투기등급 하향 포드 등 한계기업 살리기 본격 시동. 지방채 5000억 달러 제공 지방정부 세수 지원, 직원 1만 명 미만 중기에 6000억 달러 지원, 모기지 채권까지 모든 채권 매입. 이제 연준 남은 대책은 주식 사주기뿐. 파월 "회복 굳건해질 때까지 강력하고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권한 사용, 회복 땐 다시 되돌리겠다" 강력의지 천명. 파월 코로나 후 미국 경제 강한 반등, V자 회복 전망.
▶ 9일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 0.038%포인트 하락 연 0.986% 마감, 종가 기준 0%대 진입은 사상 처음.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75%보다 높지만 하향추세 확인 차원 한국은행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놔. 시장에선 연내 한국은행 25bp 추가 인하 가능성 높아져. 국고채 5년물 금리 0.062%포인트 하락 연 1.202%, 국고채 10년물 금리 0.073% 내린 연 1.438%. 한국은행 유동성 공급 집중 밝히며 4월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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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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