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내일(11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건조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변경되겠다.

강원영서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8~19도가 되겠다.

내일 오전(06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06시)부터 밤(24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5~20mm,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외)은 5mm 내외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내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산지에서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얼어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지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