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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션 하림이 한·아프리카재단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22일 밝혔다.
하림은 앞으로 2년간 한국과 아프리카 간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식제고 사업에 참여한다.
하림은 그간 한·아프리카재단의 ‘아프리카동창회(Af-PRO)’ 문화 분야 일원으로서 재단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해 발간한 에세이집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과 음악적 영감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기타 포 아프리카’,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의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음악을 선보기도 했다.
하림은 지난 21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대중매체에서 전하는 아프리카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만을 접하다 보면 아프리카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국가, 지역, 민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없이 많은 오해가 쌓여간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서로 존중하며 공감하는 세계시민감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림과 함께 카메룬 출신 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도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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