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K 게임들이 스위치로 나온다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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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는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XCOM 2 컬렉션,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을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은 모든 싱글 플레이 DLC가 포함된 바이오쇼크 리마스터,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로 구성된다. 바이오쇼크 리마스터에는 게임 내 초기 컨셉 아트부터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쇼크의 태동을 감상할 수 있는 ‘버려진 컨셉 박물관’과 퍼즐을 풀고 전투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도전의 방’, 제작자의 게임 소개를 볼 수 있는 ‘바이오쇼크 상상하기’가 포함되며,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에는 확장 캠페인 ‘미네르바의 동굴’과 ‘수호자의 시험’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는 ‘바다의 무덤 에피소드 1&2'와 ‘구름 속 전투’, ‘컬럼비아의 전성기 팩’과 ‘얼리버드 스페셜 팩’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XCOM 2 컬렉션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XCOM 2 기본 게임 외에도 저항군 전사 팩, 무정부의 후계자, 외계인 사냥꾼, 셴의 마지막 선물 등 4개의 DLC와 확장팩인 선택된 자의 전쟁이 포함된다. 확장팩인 ‘선택된 자의 전쟁’을 통해 새로운 저항 조직, 영웅 캐릭터가 추가되며 지구를 위협하는 외계인을 제거하고, 선택된 자라고 알려진 새로운 적이 사령관을 되찾지 못하게 저지해야 한다.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에는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보더랜드: 올해의 게임 에디션과 보더랜드 2,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이 포함되며, 세 게임 모두 로컬 2인 화면 분할 협동 플레이와 온라인 4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2K 게임 3종은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의 주요 특징 및 콘텐츠에 대한 내용은 2K 닌텐도 스위치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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