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노종용·이윤희 의원 내정
이태환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정자 |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이태환(34) 의원이 내정됐다.
2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이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안찬영 의원과 경선을 벌인 끝에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세종시의회 18석 중 민주당이 17석을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의장 후보가 의장으로 결정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의원은 오는 30일 의장 선출을 위해 열리는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의장이 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상대 학생회장 출신의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제2대 세종시의회에서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노종용·이윤희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장에 유철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임채성 의원, 교육안전위원장에 박성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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