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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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시니어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중앙회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플러스에서 ‘큰 글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금융 환경의 가속화로 시니어의 금융소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시니어 대상 금융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앱 내 저축은행 상품조회·가입, 계좌조회 및 계좌이체 등 시니어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적용했으며, 거래별 주요 핵심정보 위주로 간결하게 화면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시니어 고객은 우리 업계의 주거래 고객층으로 이들을 위한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또 영업점 방문 거래에 익숙한 시니어 고객의 거래 편의를 위해 기존 약관 대비 글자 크기를 2배 이상 확대한 ‘큰 글씨 예금거래약관집’을 제작해 저축은행에 배포할 계획이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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