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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자동차 블랙박스, 편의점에서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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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을 판매한다.



디지털투데이

파인디지털, 전국 GS25 매장에서 블랙박스 2종 판매


소비자는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 희망하는 제품을 결제한 후, 편의점 점원을 통해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제품을 수령하면 설치 기사가 구매자에게 개별 연락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방문 무료 장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GS25에서 블랙박스를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도난 당하거나 개인 실수로 파손할 경우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받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제공받고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제품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GS25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AI 충격 안내 블랙박스 '파인뷰 GX3 S'와 2배 저장 커넥티드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 2종이다.



특히 파인뷰 GX3 S는 편의점 판매 전용 상품으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러신머닝 기법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지원한다. 전후방 풀HD 화질과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 전방추돌 및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탑재했다.



파인뷰 LX3000은 파인디지털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2년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삼성전자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정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인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했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GX3 S(32GB) 20만9000원, LX3000(32GB) 29만8000원이다.



파인디지털은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매출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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