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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민 죽이는 617' 실검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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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민 죽이는 617'이 등장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2일 오후 '서민 죽이는 617'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6·17 부동산 대책에 반발해 만들어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은 이날 오후 9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민 죽이는 617' 키워드를 올리자며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에 회원들은 포털사이트에 '서민 죽이는 617'을 집중적으로 검색하면서 항의성 실시간 검색어를 만들어 올리고 있다.

이들은 6·17 대책이 나오기 전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부동산 대책으로 거주지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줄어들어 대책의 소급적용을 받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30일 '617소급 위헌'을 시작으로 1일 '김현미장관 거짓말', 이날 낮 '617헌법13조2항'이라는 검색어를 올린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만들어진 해당 카페의 회원수는 이날 오후 10시 23분 기준 회원수 799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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