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100명대
4일 NHK 방송은 도쿄도 신규 확진자가 133명을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가 풀린 이후 최고치다. 도쿄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에 107명, 3일에 124명을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654명이다.
도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5월24일 비상사태 해제이후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가 지난 2일 두 달 만에 100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도쿄도의 호스트클럽 등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 133명 가운데 20~30세 감염자가 약 100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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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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