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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래에셋자산운용, 나스닥 연계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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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TIGER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사상 최고가 행진 중인 나스닥 시장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만 순자산이 2000억원 증가했다.

조선비즈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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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수인 나스닥100은 나스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테슬라 등 첨단기술 관련 종목 등도 포함됐다.

TIGER나스닥100 ETF는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며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4일 기준 TIGER나스닥100 ETF의 1년 수익률은 39.33%, 3년 수익률은 95.51%, 5년 수익률은 146.47%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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