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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G7 정상회담

트럼프 "G7 정상회의, 미 11월 대선 끝나면 개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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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미 대선이 끝난 후 개최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 개최 시기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은 올해 G7 의장국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9월께 개최하고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 등도 초청하고 싶다고 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언론 브리핑 도중 돌연 퇴장했다가 다시 돌아와 브리핑을 재개했다.

백악관 부지 밖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 모두발언을 읽어내려 가던 중이였다.

그런데 돌연 백악관 비밀경호국의 호위를 받아 브리핑장을 떠났다.

브리핑 시작 3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잠시 후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을 다시 시작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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