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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의령청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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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의령청년회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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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민간봉사단체 의령청년회(회장 김명진)는 12일, 부림면의 사례관리대상 서모씨(64) 가구를 방문해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의령청년회는 사회 각 분야 25명의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재능기부와 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의령청년회는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조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6월 이웃사랑 유공부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제17회 의령군민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김명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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