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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낙연, 남원·하동 등 수해 현장 봉사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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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전남 남원, 전북 구례, 경남 하동 등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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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2일 강원 철원-충북 음성에 이어 전북 남원-전남 구례-경남 하동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주 발표된 7개 시군 외 수해 발생 지역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선포가 있을 것"이라며 "복구지원금을 현실화하고 임시주택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이재민들이 몸과 마음을 추슬러 다시 일어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수해 현장을 살피며 "주택, 농작물 등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 지급 기준 역시 상당 수준 현실화시켜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시주택 문제에 있어 "복구 과정이 '대피소-임시주택-주택복구' 3단계로 진행되는데 과거에 6~7평 컨테이너 박스였다면 문재인 정부들어 지붕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등이 포함되 7~8평 구조로 지원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임시주택이 신속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독촉할 것이고 원하시는 경우 주택을 가지실 수도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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