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고산문학대상’ 조용미·이송희 시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조용미 시인

한겨레

이송희 시조시인

열린시학사는 12일 고산 윤선도를 기려 제정된 ‘제20회 고산문학대상’의 시 부문에 조용미 시인의 시집 <당신의 아름다움>(문학과 지성사)을, 시조 부문에는 이송희 시인의 시조집 <수많은 당신들 앞에 또 다른 당신이 되어>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또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은 올해부터 미등단 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제로 변경했다. 현대시 부문에서는 김일하씨의 ‘먼지구름’이, 시조 부문에서는 장수남씨의 ‘격렬비열도’가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제20회 고산문학축전과 함께 10월9일 전남 해남 고산 유적지 녹우당 백련제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채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