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한정애 의원, 업계의 상생과 노동 배제 없는 미래차 전환 강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2일(수)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가 주최한 미래차 현장간담회에 사회적뉴딜 분과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미래차 관람, 자율주행차 탑승 등의 현장관람을 마치고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한정애 의원은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상생'과 '기존 노동자들의 배제 없는 전환'을 강조했다.

한정애 의원은 "모회사(현대차)의 미래차 전환으로 협력업체도 전환이 불가피 한데, 부품업계로 보면은 미래차로 가기 위한 설비투자, 인력의 확보와 더불어 내연기관차가 만들어내는 부품 수요에 대한 압박까지 두 개의 압박을 같이 받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모회사와 벤더, 부품회사 등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전체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 기념촬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기존의 노동시장에 계신 분들이 전환의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이 갖춰져야만이 좋은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인력 수요를 감안해서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업계에서 국회에 요구를 해주시면 정부와 함께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