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1승’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정민이 ‘1승’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주’로 각본상을 휩쓴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정민은 최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기적’ 촬영에 들어갔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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