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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기중, 두산베어스 비하 발언 논란 사과 "부적절한 표현 사용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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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기중 SNS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이 스포츠 구단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이기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14일) 게시물에서 '범두'라는 특정 팀에 대한 비하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분명히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하고, 반성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기중 의원은 전날인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8억이 아깝지 않았던 날. 역시 범두 검거는 콱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범두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이 이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사과의 뜻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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