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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양배추가 진열돼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지수는 지난해 대비 10.6% 상승해 역대 최대 오름 폭을 보였다.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채소류 수급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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