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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수원, 영동군에 안심가로등 42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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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동군청서 축하행사 진행

아시아투데이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4일 영동군청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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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는 24일 영동군청에서 영동군이 ‘안심가로등’ 설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가로등을 설치해준다.

한수원은 영동군 영동읍 영동산업고등학교 일원 및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양강면 산막저수지 일원에 4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신규양수발전소를 유치해준 영동군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동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영동군민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상촌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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