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자금 4500억원·만기연장자금 3500억원 등 추석 특별자금 지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JB금융그룹(715330)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28일 JB금융은 전북은행이 10월 23일까지 신규자금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편성하고, 광주은행이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11월 6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며, 거래기여도 및 신용등급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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