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베어로보틱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만나 '서비'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 결과 눈길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서빙 로봇 ‘서비(Servi)’를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베어로보틱스는 레스토랑 및 외식업에서 급증하는 서빙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서비(Servi)’ 출시와 함께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3개국 포함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비는 베어로보틱스의 첫 번째 서빙 로봇 ‘페니(Penny)’의 새로운 이름이며 레이저를 이용하는 센서 ‘라이다(LiDAR)’와 3D 카메라를 통해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안전한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개발하며 탄탄한 실력을 구축한 바 있다. 그 연장선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레스토랑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 세계 외식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베어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의 노하우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서비(Servi)를 통해 전 세계 레스토랑 종사자들에게 브랜드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