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전국 시도지사 평가 이재명 1위, 꼴찌는 송철호 울산 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15개 시도지사(서울·부산 제외)평가 조사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전국지자체장 9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리얼미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일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1~27일 일주일간 전국 성인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8.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5.2%를 차지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이 58.3%로 3위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7.1%로 4위를 차지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52.1%로 5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6위(50.1%), 원희룡 제주지사 7위(49%)로 나타났다. 8위는 양승조 충남지사(48.3%), 9위는 최문순 강원지사(47.7%), 10위 김경수 경남지사(45.7%), 11위 허태정 대전시장(45.7%), 12위 이춘희 세종시장(41.2%)였다.

이어 최하위권인 13, 14, 15위는 권영진 대구시장(40.3%), 박남춘 인천시장(40.2%), 송철호 울산시장(36.1%)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4.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전국은 95% 신뢰수준에 ±0.8%p이고 광역자치단체별로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명성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